뮌헨 여행기 - BMW 박물관, 올림피아 타워

2021. 3. 2. 08:5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독일의 자랑이자 자동차계의 명품인 BMW의 역사를 볼 수 있는

 

BMW 박물관을 보기위해 BMW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뮌헨은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녹지가 많아서 참 좋은 인상을 받은 도시였습니다.

 

 

BMW 박물관 외관
BMW 박물관 안내표지판
정말 옛날 모델의 BMW
클래식카
20세기 초중반에 다녔을법한 BMW 차종들
미니 버젼도 있다
이륜차도 생산하는 BMW
보조석이 있는 이륜 오토바이
경주용 차량

 

 

BMW 박물관 표지판에 일본어와 중국어 표기는 되어 있는데 한국어만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BMW는 처음에는 비행기용 엔진을 만드는 회사로 출범했으며 1923년에 첫 이륜차를 만들고

 

자동차를 처음 만든 것은 1929년으로 2016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역사깊은 기업입니다.

 

BMW는 약자이고, 독일어로는 Bayerische Motoren Werke (바이에리셰 모토렌 베어케)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가끔 미국영화에서도 나오듯이 북미에서의 BMW의 별명은 비머 (Bimmer)로, 쉐보레 → 쉐비 (Chevy), 

 

삼성 → 새미 (Sammy), 메르세데스-벤츠 → 멜세이디스 (Mercedes) 처럼 애칭으로 자주 불립니다.

 

예전 1900년대 초반과 중반에 다녔을 법한 차부터 이륜자동차인 오토바이와 

 

경주용 차량까지 박물관 답게 굉장히 많은 모델의 BMW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멋진 경주용차량
클래식카
BMW 7시리즈
올림피아 호수
올리핌아 타워 올라가는 중
올림피아 타워에서 내려다본 BMW 박물관 건물
멀리보이는 알리안츠 아레나

 

 

BMW 박물관을 관람하고 건너편의 작은 공원쪽에 우뚝 솟아있는 올림피아 타워로 향했습니다. 

 

올림피아 타워는 전체 높이가 291m에 이르는 타워로 올림픽 공원 내에 있습니다.

 

공원과 뮌헨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소규모 락앤롤 박물관과 

 

2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도 높은 타워에 이런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여기도 있었습니다.

 

타워에 올라오니 저 멀리 그 유명한 경기장인 바이에른 뮌헨의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도 보이고

 

바로 아래에 공원내에 있는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타워 위에 Rock n Roll 박물관이 있다는게 조금 흥미롭습니다.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Rock museum

 

 

이렇게 BMW 박물관과 올림피아 타워에 대한 여행기를 마치고 내일은 

 

오늘 사진에 등장했던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하고 멋진 축구장이자 작년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 여행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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