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하이네켄 공장, 꽃시장,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

2021. 2. 27. 10:09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유대인 지구를 돌아다니다가 밥을 먹기위해 다시 시내쪽으로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큰 나이키 광고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가다보니 싱겔 꽃시장이라는 화훼 시장이 있어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광고
아름다운 운하
암스테르담 시민들
꽃시장
튤립 모종
꽃시장
꽃을 사고 파는 사람들

 

 

금융시장의 버블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네덜란드의 튤립버블입니다.

 

참고로 지금의 주식회사의 개념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먼저 탄생했는데요

 

인도와의 무역을 통해 무사히 배가 출항하여 도착만 하면 대박인데 배가 좌초되거나

 

해적을 만날수도 있기에 사람들이 출자하여 지분만큼 수익을 나눈 것에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도 흔히 쓰는 더치 페이라는 말도 네덜란드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는데요

 

네덜란드를 가르키는 Dutch 의 더치페이는 말 그대로 네덜란드 지불 방식 정도로 의역할 수 있는데

 

서로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 노동자들이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자기것은 자기가 계산하던 방식의

 

지불방식에서 유래되어 더치페이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300년전 버블의 발상지
유럽의 ATM
오렌지군단의 유니폼을 판매하는 기념품가게
암스테르담 버거킹 2006년 모습
와퍼셋트
하이네켄 공장

 

 

 

Heineken Brouwer

 

 

유럽에는 체크카드 한장 들고 갔는데, 이때 처음으로 카드뒤에 Cirrus 마크가 있는 카드를 발급 받아

 

가지고 갔습니다. 보통 Cirrus나 VISA 또는 master 마크가 있어야 세계어디서든 출금이 가능합니다.

 

2006년의 버거킹을 지금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와퍼세트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합니다.

 

유럽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케챱을 달라고 해야 주는곳이 꽤 있어서 자주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메인스폰서이자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맥주인 하이네켄공장이 바로 이 곳

 

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Heineken Experience)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하이네켄이 운영하는 방문객 센터입니다. 원래는 하이네켄이 소유한 맥주 공장이었지만, 1988년에 폐쇄되어

 

1991년에 개조하여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관내에는 하이네켄의 역사와 맥주 제조 공정 등이 전시되어 있고

 

또한 하이네켄 맥주와 자회사의 맥주를 몇 잔 마실 수 있으며,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본전을 뽑기위해 한국 분들이 가면 얼굴이 빨개져 나온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램브란트 400주기
유럽의 멋진 건물들
농구골대
평화로운 잔디밭
고흐 미술관 가는길
바닷가라 갈매기도 많다
반고흐뮤지엄
반고흐 미술관
고흐 미술관
고흐의 작품들
네덜란드 대표 화가중 한명 반고흐
반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에있는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 작품집 인

 

Vincent van Gogh (1853-1890)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구 컬렉션에는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의

 

200 점이 넘는 그림, 500 점의 그림 및 750 점 이상의 편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9 세기 미술사의 다양한 주제들의 반 고흐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 고흐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 고흐의 200 점의 그림과 400 점의 드로잉 및 700 점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해 관람객이 무려 200만명이 방문하고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입니다. 

 

미술의 문외한의 저도 반고흐의 이름과 그의 귀 그리고 걸작인 해바라기를 알 정도이니 

 

그가 얼마나 대단한 화가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구경후
대우차 마티즈
내가 타고다녔던 자전거
귀여운 경차
암스테르담 풍경
중앙역 앞 상가
기념품가게
암스테르담 비니
마지막날 밤 암스테르담 야경

 

 

이렇게 짧은 2박3일의 네덜란드 여행기고 끝이나고 야간 열차 침대칸인 쿠셋을 타고

 

암스테르담에서 독일의 뮌헨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밤 10시쯤 출발한 기차가 다음날 아침 뮌헨에 도착할 때 까지 

 

여권은 기차의 차장에게 맡기고 편히 자면 됩니다. 

 

다음 주 부터는 독일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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