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지 소개 5편 - 티팟박물관, 시드니 Art gallery of NSW

2020. 7. 31. 08:54해외여행

시드니 근교여행 소개 마지막편은 티팟 박물관과 시드니 아트갤러리이다. 

 

우선 티팟박물관은 레우라마을이라는 시드니 근교의 작은마을에 있는데, 

 

정식명칭은 Bygone Beautys Treasured Teapot Museum and Tearooms 라고 불리운다.

 

레우라마을은 주로 은퇴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매우 조용하고 한적했다.

 

티팟뮤지엄 입구
아침 차 세트
은 제품들
독특하고 특별한 티팟들
매우 화려한 주전자들
형형색색의 주전자
골동품 느낌의 티팟
내부 장식도 화려하다.
예쁜 상젤리제 아래서

 

 

티팟 박물관 Treasured Teapot Museum은 호주의 차 마시는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보존하고 있다.

 

새로운 박물관은 2015 년 8월에 완공되어 주요 확장 및 리노베이션에 계획에 따라 대규모 컬렉션을 전시하고

 

더 많은 티팟이 대중들에게 전시되도록 하였다.

어디에서나 호주,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및 유럽에서 오래된 것부터 새로운 것, 우아함, 터무니없는 것, 

 

미니어처, 큰 것까지 다양한 찻 주전자를 볼 수 있다.

 

 

이 컬렉션에는 희귀하고 독특하고 수집 가능한 주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대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은, 은판, 도자기, 고급 도자기, 주철, 베이클라이트, 데쿠 파주 및 섬유를 포함한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1 인당 $ 5.50의 박물관 입장료를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다. 

 

블루마운틴을 가기전에 레우라 마을에 들러 식사를 하며 관람해 볼만 한 장소이다.

 

레우라 마을 버스 정류장
레우라 마을의 식당
호주의 버거
피자와 맥주
벽화마을
기괴하지만 귀여운 그림
빈티지한 마을에서

 

 

레우라 마을에서 호주식 버거와 피자를 먹고, 시내로 돌아가기 전에 벽화마을에 들린다.

 

요즘에야 우리나라에는 지역마다 없는곳이 없는 벽화마을 이라지만, 

 

호주의 벽화마을은 정말 사람이 살지 않는 버려진 마을을 벽화로 꾸며놓아

 

폐공장느낌이나 스산한 기운도 조금은 느낄 수가 있었다. 

 

 

레우라 마을을 떠나기전 호주의 대표 마트인 울월스에 들러 이것저것 쇼핑을 했다.

 

지인들과 직장동료들에게 줄 선물로 팀탐이라는 초콜릿을 대량으로 구매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는 팀탐초콜릿의 뒷면을 보면 거의 대부분 Made in Indonesia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구매한 팀탐 귓면에는 Made in Austrailia 라고 써 있는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호주를 유학했던 친한 형수님의 부탁으로 파나돌 Panadol 이라는 진통제도 구매했다.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재미있는 그림
특이한 화법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초상화
빈센트 반 고흐 초상화
목각인형들
이게뭘까
나무로 만든 박쥐떼다
느낌있는 사진
큰 예술작품

 

 

시드니를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였다. 

 

NSW 아트 갤러리는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기관 중 한 곳으로 1871년 세워졌다.

 

이 갤러리에서는 호주의 과거 및 현재 예술 작품과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토종 예술품 및 아시아 작품을 위한 전용 갤러리가 따로 있다. 

 

 

NSW 아트 갤러리는 크리스마스와 성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수요일마다 폐관 시간 후 즐기는 예술(Art After Hours)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NSW 아트 갤러리 안에 있는 이리바나 갤러리(Yiribana Gallery)에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제도

 

원주민들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또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는 이리바나 프로젝트 공간도 포함되어있다.

 

이리바나(Yiribana)는 에오라(Eora) 언어로 '이쪽'을 의미한다.

 

마리아상
마리아상 아래 부분의 뱀
공간예술
시민 체험공간
시드니 아트갤러이 앞

 

 

이렇게 시드니 근교여행지 5곳의 소개까지 마치고 다음주에는 2004년 겨울 내 군생활을 위로해 주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처음과 마지막회에 나왔던 호주 멜버른 여행기를 쓸 예정이다. 

 

시드니는 두번 가보았지만, 늘 갈때마다 하늘도 아름다고 공기가 좋아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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