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리뷰 (Escape room No way out)

2021. 7. 16. 07:26문화생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간만에 휴일이라 최근 개봉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최근 오픈한 집근처 도화 CGV를 갔습니다.

 

새로 오픈한 영화관에서 새로 개봉한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을 본다고 하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반바지에 슬리퍼 신구 걸어서 집앞으로 영화를 보러 가다니 참 좋더라구요!

 

집 앞에 생긴 도화 CGV
아름다운 인천의 노을
전좌석 리클라이너 영화관
CGV 인천도화
ZERO-WASTE with CGV

 

제가 사는 인천은 해가 지는 서해바다와 가까워 가끔 노을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을 자주 보는 저인지라 이런 황홀할 노을과 마주할 때면 인천에 거주하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저녁 20시 20분 영화였기에 영화관 앞에 이디야 커피숍에 가서 투자관련 책을 보다가 

 

저녁시간이 다되서야 영화관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지난번에 곧 오픈한다고 포스팅했던 도화 CGV는 6월 24일 정식 오픈해서 이곳에서 본 첫 영화가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되었습니다. 

 

요즘 CGV에서는 ZERO-WASTE with CGV 라는 캠페인으로 지류티켓 없이 모바일로 입장이 가능해서

 

작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것 같아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포스터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블랙위도우와 랑종
영화 보러 가는 CGV 인천 도화 복도

 

CGV에서는 최근 개봉작인 마블 신작 블랙위도우와 곡성을 제작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랑종이

 

개봉하고 있었는데 어제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제일 땡겨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전좌석 리클라이너라서 편하게 누워서 다리를 뻗고 영화를 보니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선충전기도 자리마다 있어서 휴대폰과 에어팟을 번갈아 충전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편이 존재하는 시리즈 물입니다. 

 

1차 참가자들중 각자의 리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6명이 얼떨결에 지하철로 납치되어 

 

새로운 게임을 치루며 계속 바뀌는 방에서 문제를 풀며 생존해 나가는 내용으로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빠른 전개가 특징인 영화입니다. 

 

편하게 본 영화
엔딩 크레딧

 

 

사실 영상미와 연출이 훌륭한 영화이기에 줄거리는 이야기 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엔딩 장면에서는 이 시리즈물의 3편이 나올것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저는 1편을 보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게 관람한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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