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을 가장 잘 볼수 있는 샤이오궁

2021. 2. 18. 08:53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파리의 에펠탑 여행기입니다.

 

에펠탑전망대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걸어왔던 공원과 반대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넓은 광장이 있는 샤이오궁이 보입니다.

 

보통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대부분 여기 광장에서 찍는다고 보면 됩니다.

 

샤이오궁으로 향하는 길
다리우측의 세느강
에펠탑과 같이 찍힌 새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사람들
샤이오궁 가는길 프랑스 기념박물관
멀찍이 보이는 에펠탑

 

 

샤이오궁은 파리에펠탑 조망의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사요궁은 1937년 파리 만국박람회장으로서 건설되었는데요!


이곳에서 보는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며, 에펠탑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센강 북쪽 강변에 에펠탑을 바라보며 서 있으며, 1937년 파리 박람회 때의 전시관이었다고 합니다.

 


1878년의 박람회를 위하여 설계된 것인데, 중앙광장 아래에는 약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샤요 극장이 있고,

 

1948년 제3회 국제연합총회 회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동쪽 날개는 프랑스 기념박물관이며, 건축조각, 벽화 등 뛰어난 수집품과 모형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1879년에 비올레르뒤크가 창립한 건축조각 박물관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서쪽 날개는 인류박물관으로, 세계 각국의 인류학 ·민속학 관계의 수집품이 진열되어 있다고 해요

 

궁 앞의 청동상들
파리의 상징 에펠탑
궁 가운데 광장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바로 그 장소
아름다운 파리의 오후

 

 

샤이오궁 광장에는 백인과 흑인이 서로 축구공 트래핑을 하며 묘기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 같았는데, 실제 축구 실력은 모르겠지만 발재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광장에서 자신의 개인기와 축구 실력을 뽐내는

 

청년들이 제법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은 프랑스 파리 마지막 여행기로 미래의 파리로 불리우는

 

'라 데 팡스' 여행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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