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 자전거 라이딩 추천 코스

인천 시내 자전거 라이딩 추천 코스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인천출신인 제가 인천 도심에서 자전거 라이딩 할만한 추천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천은 도심 곳곳에 자전거도로가 완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도심 풍경뿐 아니라 색색의 꽃과 아름드리나무, 하천과 갯벌 등 빼어난 자연 풍경을 즐기며 라이딩을 할 수 있는데요!

 

 

 

1.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 솔찬공원 / 미추홀공원 / 해돋이공원)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인천의 송도신도시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인천 송도신도시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센트럴파크에는 공원 내에 자전거도로가 있어 자전거에 올라

공원의 빼어난 풍경과 송도의 고층 건물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솔찬공원은 노을이 지는 바다를 보며 해안을 따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복합문화공간인 케이슨24에 들려 음료를 마시며 쉬어가도 좋은데요!

센트럴파크에서 2km가량 떨어져 있는 미추홀공원과 해돋이공원 역시나 송도신도시 주민들에게

자전거 라이딩 장소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2.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 안내도

걷고 싶은 인천대공원 길

 

 

 

 

 

 

인천대공원 자전거 라이딩 뷰 포인트 : 난정저수지 해바라기와 난정리 전망대 또는 교동읍성과 향교 주변 관모산에 걸쳐진 인천대공원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 제격입니다.

또한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초보자들이 자전거 연습을 하기에도 알맞은데, 개인 자전거가 없더라도 호수정원 앞 자전거광장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수목원, 어린이동물원, 목재문화체험장, 호수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 등 다채로운 시설을 품은 인천대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어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대표적으로 봄에는 벚꽃이 매우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코로나 이전에 봄에 특히 자주 갔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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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수천 자전거길

 

장수천 자전거길

 

 

 

 

인천대공원을 출발해 장수천 물줄기를 따라 소래습지생태공원 앞 소래풍림아파트에 다다르는 자전거길입니다.

장수천 자전거길은 2016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코스입니다. 

하천과 갯벌, 습지의 면모를 동시에 볼 수 있고, 10.4km 길이의 부담스럽지 않은 구간으로 수도권 주민이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도로 양옆에 가로수가 있어 산속 오솔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4. 승기천 자전거길

 

승기천 자전거도로

 

 

 

 

승기천을 따라 양방향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길로 구월농산물도매시장과 동막교를 잇고 있습니다.

승기천 자전거길은 7km 길이의 자전거도로로 경사로가 없이 완만하여 자전거 초보자에게 제격입니다.

하천인 승기천을 따라 다양한 꽃과 풀이 자라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기 좋은 코스로 추천합니다.

 

 

 

연수자전거지도 | 연수자전거 | 문화관광

 

 

 

 

 

5. 아라자전거길

 

 

아라뱃길 종합안내

아라마루 전망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아라자전거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입니다.

아라서해갑문에서 아라한강갑문까지 이어지는 21km 길이의 제법 긴 자전거 코스인데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1시간 30여 분 동안 수향8경을 차례로 마주하며 경인아라뱃길의 운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라계곡(수향4경)에서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감상하고, 아라한강둔치(수향8경)에서는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곁을 지나게 되는 특별한 경험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라자전거길은 2011년 새롭게 탄생한 아래뱃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기길로 800여 년 전 고려 고종 때부터 명맥을 이어온 아라 뱃길의 서해갑문을 시작으로 한강갑문까지 이어지는 명품자전거 길이며, 특히 운하를 가로지르는 16개의 ‘이야기가 있는 다리’는 아라자전거길이 자랑하는 명물입니다.

국토종주에 나선 자전거 여행객과 부산 낙동강 하굿둑에서 출발해 국토종주 대장정을 마친 라이더들이 결의를 다지고 환호하는 공간으로 아라자전거길 개통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아라자전거길

 

 

아름다운 아라뱃길

 

 

 

 

 

 

오늘은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인천 자전거 라이딩 인천 자전거 길 추천해 드렸습니다.

인천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아름다운 자전거 길이 많네요!

참고하시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