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6. 07:21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2006년 금연이후 16년간 금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동국가를 여행할 때 꼭 체험삼아 해보는것이 있는데 바로
터키식 물담배인 워터 파이프 또는 시샤라고 불리는 물담배입니다.
술탄아흐멕의 MESALE CAFE 라는 곳에 가면 이 물담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Meşale Restaurant & Cafe · Sultan Ahmet, Arasta Çarşısı, Kabasakal Cd. No:45, 34122 Fatih/İstanbul, 터키
★★★★☆ · 음식점
www.google.co.kr
MESALE CAFE 에는 차와 함께 여러 향의 물담배를 고를 수 있어 터키식 차이와 물담배 하나를 시켰습니다.
물담배는 시샤라는 이름의 맛이 저는 담배나 대마를 증발시켜 피우기 위한 하나 이상의 줄기로 된 기구를 가리키며,
연기는 물 대야를 통과시킨 다음 흡입합니다. 추측컨대 페르시아에서 발명되고, 이슬람권에서 대성한
흡연 도구의 일종입니다. 터키 말로는 '나르길레'라고 하s는데, 연기를 마시는 방법으로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담배의 연기가 유리관을 타고 내려가 물이 담긴 플라스크 부분을 통과한 후 흡입하게 되며 보통 사과, 레몬, 민트 등
과일향을 첨가한 담배의 한 종류인 '시샤'라고 하는 담배 물질을 사용합니다.
담배를 태우면서 나오는 독성 물질은 물론, 보통 담배의 1.7배 이상의 니코틴을 흡수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스탄불에는 해안가 쪽으로 향긋한 물담배 향을 따라가면 낮부터 나른하게 물담배를 피울 수 있는
노천카페들을 만날 수 있어 기회가 되면 여행중에 한번 시도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담배 하나에 90리라! 약 8천원 이니 아주 싼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그리고 저도 흡연하지 않지만 물담배는 향으로 피우는 담배라서 중독성도 없기에 펴볼만 합니다.
아마 다음번 중동권 국가를 여행하게 된다면 또 체험 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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