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9. 08:52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여행자들이 거의 잘 들르지 않는 칠레의 이 작은 도시 라 세레나에 들른 것은
바로 이 마마유카 천문관측소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로, 이 라 세레나 지역은 1년내 강수량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비가 오지 않아 별 관측하는 위치로 탁월한 입지 조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주 과학기술이 앞선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 기업들은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50% 이상을 이 곳에 배치할 정도라고 하니 기구를 이용해서 천문을 관측하고 싶은
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 천문 관측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투어 예약은 시내 곳곳에 위치한 여행사에서 신청해도 되고,
호텔에서도 다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머무르고 있는 호스텔이나 호텔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늦은 밤 이루어 지는 투어이기 때문에 숙소로 차량이 픽업오는 시간은 약 18시 이고,
도시에서 약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불빛이 없는 곳에서 별이 더 잘보이기 때문에 깜깜하고 불 빛이 없는 외곽지역으로 가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가다가 중간에 한 공원에서 내려서 간식이나 음료를 사먹을 시간을 주기 때문에
같이 간 팀원들과 커피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전의 글로 대체하며, 관측소 가진 몇개 첨부합니다.
확실히 별 사진은 DSRL이나 미러리스를 삼각대와 동반해서 가져가야 잘 찍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제 눈과 머리에 담아 왔기에 잊혀질 때쯤 다시 한 번 방문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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