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6. 00:52ㆍ일상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전 국민의 백신접종율이 70%를 돌파함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향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수가 3,594.5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5,134만명) 대비
접종완료율 70%(3,594.5만명)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10월 25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선 기존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했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유흥시설과 콜라텍과 무도장 등 유흥주점 등도 24시까지 영업을 하되
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를 도입함으로써 사실상의 백신패스를 도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모든 업종에 대해서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해제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에따라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1그룹 영업장들과 2그룹인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도 모두 22시이던 시간 제한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그러나 각 그룹과 업장별로 접종자와 미 접종자에 따라 이용 제한 세부사항은 존재하며
일부 업종은 유흥시설과 같이 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가 도입됩니다.
그리고 행사 및 집회와 사적모임도 단계별로 완화됩니다.
야구장 입장도 많아지고, 헬스장도 온종일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도 가능해집니다.
음식점과 카페도 시간제한이 사라지면 10시에 몰리던 대중교통과 택시도 분산되어
귀가시간도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귀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 기사를 보니 위드코로나가 되며 일상을로의 회복을 반기지 않는 MZ세대도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회식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MZ 세대들은 현재의 시간제한이 있는 거리두기가
오히려 더 반가웠던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다시 모임이 가능해지면 이전처럼
원치 않는 회식을 참여해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우리에게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습니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되며 지속적으로 일상회복 이행 아젠다가 지속 추진된다고 하니
제가 그렇게 꿈에 그리던 해외여행도 곧 갈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슬슬 연말에 가볼곳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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