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해도 괌 자가격리 면제 가능

2021. 6. 17. 23:12관광업이야기(항공+여행)

안녕하세요 진 여행자입니다.

 

백신접종율이 1차 접종자는 1379만명을 넘기며 국민 4명 중 1명은 이제

 

1차 백신을 접종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관광객도 자가격리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괌은 기존에 FDA 승인을 받은 백신인 모더나, 화이자, 얀센 3종류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만 격리를 면제했었으나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자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기로 발표하며 

 

우리나라 국민의 괌 입국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누적 1차 접종자는 1천379만 명인데,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937만7천 명으로

 

가장 많은 상황인데 관광 업계 관계자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세부적으로 나오지 않았다"며 "조만간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안내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의 약 68%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나머지 32%가 얀센이나 화이자 등 접종자입니다.

 

괌의 아름다운 해변

 

이에 따라서 6월 19일부터 괌에 입국하는 AZ 접종을 마친 여행객을 자가격리 면제를 받게 됩니다.

 

또한 국적 항공사들은 정부의 트래블 버블 본격 추진에 발맞춰 괌과 사이판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7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31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고 합니다.

 

 

에어서울은 8월 12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합니다.

 

에어부산도 9월 괌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도 11월 출발부터 홈페이지 예약을 받으며 판매중에 있습니다.

 

투몬 비치
아름다운 괌 바다

 

 

강력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국이나 이스라엘의 경험을 교훈삼아 변이에 대한 경각심과

 

접종 후 항체가 완전히 형성되어 면역이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스스로가 먼저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야 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