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700번째 글 기념

2021. 2. 21. 13:44기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느덧 티스토리 블로그의 700번째 글이라 자축하는 의미에서 주말에 글을 씁니다. 

 

부업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되어 시작하게 된지 453일이 지났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화면

 

블로그 시작일인 2017년 11월 27일 (수요일) 부터 오늘까지 453일 동안 700개의 글을 

 

발행하였으니 산술적으로 하루에 1.545개의 글을 썼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저 자신도 놀라울만큼 그동안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며 오늘만큼은 

 

제 자신이 대견하며 충분히 칭찬해주고 싶네요 !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며 몇 가지 자신과의 약속을 하긴 했습니다. 

 

1. 블로그 시작 후 첫 1년간은 꼭 1일 1포스팅을 하자 

 

2.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내 것이 아닌 가짜 이야기는 쓰지 말고 내 경험당 위주의 이야기를 쓰자

 

3. 그렇지만 유용한 정보라면 내가 겪어보지 않았더라도 함께 공유하는 의미로 쓰자 

 

 

티스토리 블로그 로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구독자와 방문자도 제법 늘어나고 

 

글도 쌓이게 되어 이 추세라면 올해 연말에는 1천번째 글을 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몇년간 정말 꾸준하고 성실히 블로그를 운영하여 2~3천개의 글이 넘는 넘사벽의

 

훌륭한 선배님들도 계시기에 그에 비하면 700개는 매우 작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혹시나 1년 3개월 전의 저처럼 그 전에 글을 써본적도 없는 일반 공대출신 직장인이

 

글을 쓰는 부업에 대해 두려움부터 가지고 막막함을 느끼지나 않을까 생각이 들어

 

새로시작했거나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그냥 일단 시작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글 하나 쓰는데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내가 읽어봐도 어색하고

 

문맥에 맞지 않은 문장도 계속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해 나가다보면 분명히 좋아집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값진 수익이 됩니다.

 

그냥 꾸준히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열심히 진심을 담아 적다보면 '당신의 이야기가 값진 수익이 됩니다' 라는

 

티스토리의 문구처럼 정말 수익이 발생하는 놀라움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글을 많이 쓰다보니 글쓰기로 인해 책을 읽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직장생활에서도 

 

보고서나 이메일을 쓸 때도 조금은 이전보다 수월해졌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론적으로 블로그 부업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며 완전히 만족하고 있으며 

 

티스토리 블로그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은 그동안 다녀온 여행이 많아서 아직까진 지난 여행기를 적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1년 3개월동안 여행을 다녀오지 못해 해외여행 제한이 풀리지 않으면 

 

여행기가 고갈될까봐 그게 한가지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제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이웃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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