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마라카냥 경기장

2021. 12. 28. 08:52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부터 삼바 축제로 유명하고 세계 3대 미항중 하나로 유명한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마라카냥의 비극으로 유명한 마라카냥 경기장 방문기입니다.

 

 

 

 

마라카냥 경기장은 메트로 Maracana역에서 가깝지만, 리우의 버스로도 접근이 가능한 곳입니다.

 

외국에서 버스를 타면 더 색다롭고 좋은 느낌때문에 일부러 버스를 종종 타곤합다.

 

마라카낭 경기장은 1950년 리우에서 개최된 제4회 월드컵 대회를 위해

 

지어진 경기장으로, 2014년 월드컵을 위해 대대적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답게 수많은 선수들에게 꿈의 경기장이며, 경기가 없는 날에는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하여 투어에 참가하고자 방문하기도 하는 경기장입니다. 

 

입구에는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와 우승팀 독일의 사진이 걸려있는데요!

 

당시 준결승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대파하였는데, 카메라에 잡힌 브라질 축구팬들 중 

 

몇몇을 눈물을 흘리며 펑펑 울고 있어서 보는 사람을 가슴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마라카냥 경기장 투어 비용은 20헤알 (박물관, 경기장포함) 힙니다.

 

경기장 내부에는 브라질 축구의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과 기념티셔츠, 용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는데

 

세계에서 온 많은 축구팬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고 합니다.

 

 

경기장 내부로 입장하기 전에 본 발바닥을 프린팅해서 깔아놓은것이 인상적입니다.

 

브라질의 슈퍼 스타였던 디다, 카푸, 둥가, 호나우두 등의 발모양이 풋프린팅 되어 있었고

 

오래된 옛 스타인 에우제비오의 것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경기장 내부에는 브라질 유니폼을 입은 가이드가 있어서 자유스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축구 경기장으로 알려진 이곳은 1950년 당시 브라질이 우루과이에게 역전패를 당해

 

우승을 놓쳤는데 그 경기는 그 유명한 '마라까냥의 비극'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8만석 규모의 관람석이 있는 이 경기장은 그 규모가 웅장한 꿈의 무대입니다,

 

 

월드컵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지만 올림픽에서는

 

2016년 자국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첫 우승 영광을 얻었습니다.

 

201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7:1로 진 치욕을 갚고 최초의 우승을 따내기 위해

 

주장 네이마르를 필두로 우승하고자 하는 브라질 선수들의 투혼과 의지를 볼 수 있었던 대회였죠!

 

 

 

 

축구의 나라 브라질의 마라카냥 경기장 투어는 이렇게 반나절이면 금방 돌아봅니다. 

 

내일부터는 리우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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